잡힐 듯 잡힐 듯... 하지만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?
손을 쭉 뻗어서 잡아보고 싶다.
하지만 손을 뻗어도 저 먼 편에 있는 것만 같다.
숨이 찰 때 까지 뛰어서 그 끝에 다다르고 싶지만...
여전히 저 너머에 있다...
숨이 가빠온다... 너무 힘들다...
그래도 여전히 바라본다. 저 너머를 향해!
내 마음 속의 기쁨을 알기에!
그리고 끊임없이 조용한 외침을 부르짖는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