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scussion2011. 6. 8. 16:14
최근에 휴대폰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새로운 휴대폰을 사게되었다. 최신의 iphone4 부터 시작해서 기능이 거의 없는 prepay phone까지 종류가 너무나도 많았다. 결국에는 한달간 extra로 $30이 더 드는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일반 휴대폰을 사는 수 밖에 없었다.

그런데 스마트폰이 정말 편하긴 하다. 어디를 가든 인터넷도 할 수 있고 급할 때 참 요긴하다. 그러나 어찌 생각해보면 사람이 점점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다는 느낌 또한 지울 수 가 없다.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많은 수의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정말 자주 시도때도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모습을 본 적이 꽤 많이 있었다. 예전에 컴퓨터가 처음 보급되었을 때도 비슷한 토의가 있었다. 그래도 컴퓨터는 자리 앞에 앉아야 이용할 수 있는데 반해 스마트폰은 정말 일어나서 잘 때 까지 언제나 함께 있기 때문에 그 정도가 더 심한듯 하다.

스마트폰이 과연 인간의 삶을 편하게 하는가?
Posted by pajamaboy